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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급격한 변동성, 현금을 보유하자

by blissfulpath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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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cash-저금통-a saving box

 

 

 

와우~ 밤사이 계좌가 많이 내려갔네요.ㅜㅜ 지난주부터 조금씩 내리더니, 근래 가장 많이 내려앉았네요. 주식은 묻어놓고 아예 쳐다보지도 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떨어지든, 올라가든 계속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거기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떨어질 때 기분이 좋지는 않죠. 그렇지만 그 기간을 잘 견디면 또 올라가게 되어 있더라고요. 

 

CNN 공포와 탐욕 지수도 공포 구간에 다시 들어섰고, 실업률도 우상향하고 있고, 오늘 들은 뉴스에서는 미국의 제조업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증시는 하락으로 전환 중

 

높은 변동성

 

주식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폭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는데요. 이건 변동성이 확대되었다는 것이고, 별로 좋지 않은 신호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의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던 상황에서 균형이 깨지고 있다는 신호이지요.

 

고용 악화

 

제조업 고용이 4.3까지 내려왔다는데요. 이건 닷컴버블과 코로나 그리고 지금일 정도로 고용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는 거래요.

 

일본 금리인상

 

게다가, 일본이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금리를 인상한다는데, 이것이 유동성 측면에서 또 좋지 않은 현상 중 하나입니다. 값싼 이자를 주고 빌린 돈으로 미국의 주식이나 채권을 매수했었는데,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미국 빅테크나 채권보다 더 이익률이 높은 엔화로 몰리게 되기 때문이죠.

 

대선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위험

 

얼마 전까지도 트럼프 트레이드라는 말이 있었는데, 새로운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가 트럼프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또 어떤 주에서는 해리스가 우세라는 말도 있습니다. 누가 되느냐에 따라 주식시장이 많이 달라질 것 같네요. 

 

또, 이스라엘과 이란 등 중동지방의 불안정한 상황도 계속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현금 비중을 늘리자

 

당분간 변동성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경기침체가 오면 주식은 20% 정도의 하락은 감수해야 한다고 하던데, 아직 그 정도의 하락은 없지만, 여러 가지 상황들이 위험자산에 부정적인 신호들을 주는 것 같습니다. 9월에 금리를 인하하니까, 그때까지는 버텨보자 하는 의견들이 많다는데, 저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저가 매수니 하면서 섣불리 매수하거나 떨어진다고 매도하기보다는 현금을 좀 보유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트레이딩을 잘 하기로 유명한, 펠로시는 이번에 엔비디아를 또 매수했다고 하던데, 저는 그렇게 쉽게 손이 가지는 않더라고요.

 

조금 더 지켜보다,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을 생각입니다. 그때까지 현금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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