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투자, 금융투자교육원 교육 이수하는 방법

 

 

 

변동성 장세에서 고수익을 노리거나 단타를 하려는 분들이 더러 있으실 텐데요. 저는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몇 가지 원칙을 정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레버리지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공부할수록 무작정 묻어 두기만 하는 것이 투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무리한 투자나 현금이 아닌 대출을 일으켜 투자는 하지 않습니다. 주식은 부동산하고는 또 다르니까요. 

 

시장의 혼란과 공포가 조금씩 줄어들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대선 전까지 당분간 변동성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레버리지 투자에 관해 관심을 최근 갖게 되었는데요. 이런 투자를 위해서는 특별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어떤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지 그리고 ETF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투자교육원 가입해 교육 이수해야

 

 

가입하고 레버리지 ETP 교육 신청하기

 

검색창에 '금융투자교육원'이라고 입력하시고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홈페이지로 갑니다.

 

☞  https://www.kifin.or.kr/common/greeting/main.do

 

그럼, 여러 배너 중 이러닝 배너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바로 왼쪽에 보이는 레버리지 ETP GUIDE라는 강의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강의료는 3,000원이고, 강의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인데 1.2배속으로 보면 조금 더 빨리 볼 수 있습니다. 

 

가끔, 해당 과목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어서 바로 보실 수 있는 링크도 첨부합니다.

 

☞  https://www.kifin.or.kr/course/active/el/list.do

 

 

증권사에 레버리지 교육 이수번호 입력하기

 

강의를 다 마치면 수료증을 발급해 주는데요. 오른쪽 상단 MY 메뉴로 들어가면 자신이 수료 완료한 과목명이 나옵니다. 클릭하면 수료증을 볼 수 있는데요.

 

수료증에 적혀 있는 수료번호(글자 제외)를 아래 화면과 같이 이수 번호란에 적어 주시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그럼, 이제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신중해야

 

 

ETF와 ETN의 차이점

ETF는 펀드로 특정 지수나 자산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우리가 원할 때 자유롭게 매도할 수 있습니다. ETN은 채무증권으로, 발행기관이 투자자에게 약속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만기가 있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만기 이전에는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만기 시점이 될 때까지 보유하고 있다면, 만기 시점의 지표 가치 가격으로 자동 매도되어 투자자에게 상품에 대한 가치를 돌려주는 것입니다.

 

만기일은 주식 창의 기업정보에서 볼 수 있어요.

 

지난번에 S&P 500 VIX를 추종하는 ETN에 투자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시장이 다소 상승하니까 가격이 내려가기는 했네요. 하지만 당분간은 보유하고 공포지수가 또다시 높아지면 추가 매수를 하고 이익을 실현할 예정입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아무래도 가격이 자주 변하고 일시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큰 기대보다는 소량이라도 현란한 시장에서 한 번 시도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